운전자보험 필요성 분석 포스팅을 심도있게 작성 및 업로드하였습니다. 요즘 가입해달라는 보험이 정말 많습니다.
이 말 들어보면 이걸 가입해야 할 것 같고, 저 말 들어보면 저것도 가입해야 할 것 같은데요. 특히 운전자보험이 그렇습니다. 보험사에서는 대대적으로 운전자보험 가입을 권유하지만 과연 정말 꼭 가입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직접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운전자보험 필요성에 대해서 정리를 하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가 아닙니다. 오히려 보험 과다 가입을 꺼려하는 저이기에 저의 분석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를 집중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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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이란?
운전자보험?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이 운전자보험입니다. 자동차보험과는 다릅니다. 자동차보험이 ‘차’에 드는 보험이라면 운전자 보험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드는 보험입니다.
한마디로 내 자동차가 사고를 냈을때를 대비하는게 자동차보험이라면 운전자는 운전자가 사고를 냈을때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 운전자보험입니다. 조금 헷갈리지만 차와 운전자를 분리시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운전자보험 필수가입?
운전자보험은 필수가입이 아닙니다.(순전히 개인 선택) 자동차보험은 의무가입이기에(정확히는 책임보험만) 자동차보험이 없다면 자동차 운행이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자동차보험의 의무가입 대상은 책임보험이며 대물배상 최소 2천만원 이상, 대인배상은 1억원 이상 가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운전자보험에 대한 광고가 많은 것입니다. 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서로 가입을 하게 하려고 하니까요.
운전자보험 필요성
그럼 운전자보험이 진짜 필요할까요? 아래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자보험 필요성 1 : 나를 위한 보험
자동차보험이 상대방의 신체적, 물질적 피해를 보상한다면(민사적책임) 운전자보험은 사고를 낸 운전자를 보호하는(형사적 책임) 보험상품입니다.
운전자보험의 대표적인 보장을 보면 교통사고처리 보상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교통상해 후유장해 등이 있습니다.
내가 예기치 못하게 사고를 냈을 경우 상대에 대한 보상금이나 기소가 되었을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에 대한 보호 등을 해주는 것이죠.
운전자보험 필요성 2 : 형사적 책임 완화
사고를 냈다면 민사적 형사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자동차보험으로 민사적 책임은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면, 이제 형사적 책임은 운전자 보험으로 커버하는 겁니다.
보상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 모두 예기치 못하게 큰 돈이 드는 상황에서 운전자보험은 이걸 지켜주는 겁니다.
운전자보험 필요성 3 :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적다
보험료가 비싼 편이 아닙니다. 대부분 월 보험료 1만원 미만으로도 충분히 괜찮게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낮은게 운전자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아니지만, 적어도 부담은 되지 않는 다는 말과 같죠.
운전자보험 필요성, 과장광고다?
운전자보험 필요하지 않다?
물론 보험료가 부담되지 않아도 결국 내가 큰 사고를 냈을 경우에 보장이 되는 보험이다보니 굳이 가입을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운전을 적게 하거나, 운전을 상당히 조심조심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굳이 가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2대 중과실을 절대 내지 않을 자신도 있으시다면(운전을 살살하기에) 운전자보험은 필요없죠.
참고로 음주나 무면허 상태에서의 사고는 운전자보험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결론 : 개인 선택
저는 꼭 운전자보험을 가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운전하는 시간이 많고, 운전을 업으로 한다면 운전자보험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보험료로 적어도 큰 돈이 나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는 보험이니까요. 결국 개인 선택의 문제이지 이걸 꼭 가입해야 하는 보험은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운전자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월 5천원이 보험료를 내고 있습니다. 꼭 가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경우 가장이면서 운전을 살살하지 않는 편이기에 가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저처럼 운전자보험에 가입을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으신 분들을 위해 운전자보험 한번에 조회하는 사이트를 남겨드립니다. 월 1만원 미만으로 알차게 구성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