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소개 입주자격 거주기간 (1만원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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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시작하며

인구감소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오늘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획기적인 정책에 주목해 보려 합니다. 바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인데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전남만의 특별한 인구 유입 전략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청년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전남만의 파격적인 사업입니다. (공식 블로그에서 읽어보기)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1만 원이라는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정책은 화순 1만 원 임대주택 100가구 출발 이후, 올해는 고흥, 보성, 진도, 신안 등 4개 군이 선정되어 총 210호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신축으로 건설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전남형 만원주택에 입주하려면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청년 또는 신혼부부여야 하며, 무주택 가구에 해당해야 합니다.

또한 전남도에 소개한 사업장에 종사하거나 입주 가능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취업이 가능하거나 창업 등이 예정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모집공고일 이전부터 계속 공급 지역으로 되어 있거나 입주 가능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전입신고가 가능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거주기간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다른데요, 청년은 최초 4년 계약과 연장 계약 2년을 통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신혼부부는 최초 4년 계약과 3년씩 두 번의 연장 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출산할 때마다 3년씩 연장이 가능하여 아이가 2명일 경우 총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도심지에 위치하며, 학교와 보육시설, 판매시설, 주민 편익시설 등이 가장 큰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흥, 보성, 진도, 신안 4개 군이 선정되었고, 단지별로 전남도가 50호씩 공급하며 진도군에는 10호를 추가로 공급하여 총 210호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구분	내용
사업 개요	인구감소 극복과 청년 행복 실현을 위한 전남만의 파격적 사업
입주자격	청년 또는 신혼부부, 무주택 가구, 전남도 소개 사업장 종사자 또는 취업·창업 예정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요건 충족
거주기간	청년: 최대 6년 (최초 4년 계약 + 연장 2년) 신혼부부: 최대 10년 (최초 4년 계약 + 3년씩 두 번 연장, 출산 시 3년씩 추가 연장)
선정지역 및 공급호수	고흥, 보성, 진도, 신안 4개 군 선정, 총 210호 공급 (단지별 50호 + 진도군 10호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