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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4세대 실손보험 소개 설명
실손보험
실손의료보험의 줄임말이 실손보험입니다.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급여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료비를 보상하는 형태의 보험인데요.
즉, 우리가 내는 병원비에서 건강보험부담 부분을 뺀 나머지 금액에서 일정부분을 돌려주는 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손보험은 1999년부터 나왔고, 판매시기와 담보 구성에 따라서 1세대부터 시작해서 현재 4세대까지 나왔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4세대의 경우 2021년 7월부터 출시가 되었습니다. 2021년 7월 이후 실손보험을 가입하시려는 분들은 4세대로만 가입이 됩니다.
4세대의 경우 3세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특약 및 할인/할증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보장내용
보장내용
먼저 3세대에서는 별도의 특약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으면 비급여 3종(주사제, 도수치료/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MRI/MRA 영상 진단)에 대한 혜택이 없었는데요.
4세대 실손보험부터는 보장내용이 바뀌면서 비급여 항목 전체가 별도의 특약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할인/할증제도
또한 할인/할증제도가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비급여 항목에 대한 청구 내역이 많은 경우 다음 보험료 갱신시 더 높게 오를 수 있으며, 반대로 적은 경우에는 보험료 조정이 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죠.
주요 특징들
4세대 부터는 자기부담금 비율이 4세대에 비해서 높아졌습니다. 약제비와 진료비 중에서 급여는 20%, 비급여는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것이죠.
또한 보험기간도 5년으로 상당히 짧아졌씁니다. 5년이 지난 후에는 다시 실손 상품에 재가입을 해야 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 전환
전환
이전 실손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4세대로 전환이 가능한데요. 이게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보험상품의 경우 원래 시간이 지날 수록 안좋아지는 경향이 있기에 4세대도 사실 좋아졌다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자기부담비율이 높아졌지만 그러나 오히려 할인, 할증제도가 있기에 더 저렴해진 측면도 있으니까요. 일단 아래 장점 단점을 보시고 결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4세대 실손보험 장점 단점
장점
보험료 자체가 저렴합니다. 기존 실손보험료 대비 10~70%까지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비급여 차등제의 적용으로 비급여 항목 청구가 없을 경우에는 매년 보험료가 할인되죠. 여기에 2년간 보험금 청구 이력이 없을 경우 별도의 추가적인 할인도 가능합니다.
단점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본인 부담금이 늘어난 것입니다. 기존 실손보험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0%인 경우도 있었죠. 4세대부터는 급여가 80%, 비급여는 70%까지만 보상이 됩니다.
재가입 주기도 짧아진 것도 단점이죠. 5년마다 변경된 실손보험으로 가입도 해야 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 요약 정리
- 4세대 실손보험 보장내용 : 비급여 항목 전체가 별도의 특약으로 분리
- 전환 : 본인에게 유리한지 아닌지를 먼저 파악
- 장점 : 저렴한 보험료, 즉 병원을 자주 안가면 보험료 할인
- 단점 : 자기 부담금이 늘어남, 보험 재가입주기가 짧음(5년)
결론
여기까지 4세대 실손보험 보장내용 전환 장점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서 제가 전환을 해라 마라라고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운데요.
만약 본인이 현재의 실손보험을 가지고 병원에서 혜택을 잘 받고 있다면 그대로 유지. 병원을 자주 가지 않아서 실손보험금을 탄 적이 별로 없다면 4세대로의 전환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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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정리 [FAQ]
비급여 항목 전체가 특약으로 변경이 되었고 자기 부담금이 올라갔습니다.
이건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실손보험금을 잘 타고 계시다면 유지, 그렇지 않다면 전환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