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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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최근 AI 및 비만·당뇨 치료제 분야의 새로운 성장주들이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해외투자 액티브 ETF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15.4%의 수익률로 동 기간 나스닥100 지수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헤지펀드 출신 운용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의적절한 종목 선정과 비중 조절을 통해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이 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해당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해외 주식형 ETF입니다. 시가총액은 677억원이며 상장주식수는 338만주입니다. 52주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20,400원, 12,115원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5월 11일에 상장되었으며, 펀드보수는 연 0.800%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수익률을 살펴보면 1개월 +9.95%, 3개월 +7.96%, 6개월 +42.57%, 1년 +60.65%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ETF의 투자 상위 10개 종목과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운용되는 액티브 ETF로,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운용역의 재량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능동적으로 조정합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헤지펀드 출신 운용진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AI, 비만·당뇨 치료제 등 새로운 성장 산업의 핵심 기업들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벤치마크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분기마다 배당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나, 최근에는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배당금에는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 됩니다. 또한 이 ETF는 해외 주식형 ETF이기 때문에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됩니다.

국내 주식형 ETF에만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 ETF의 총보수율은 연 0.800%이지만, 기타비용까지 고려한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연 1.0700%로 더 높습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총보수+기타비용)/순자산으로 산출되며, 여기에 매매중개수수료율까지 포함한 실부담비용율은 연 1.5391%에 이릅니다. 이는 평균적인 주식형 ETF 대비 높은 수준입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설정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AI 관련 기업과 비만·당뇨 치료제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면서 벤치마크 대비 큰 폭의 초과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운용사의 우수한 종목 선정 능력과 시의적절한 비중 조절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성과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연간 10% 내외의 수익은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합니다.

다만 이 ETF는 시세차익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배당 수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보다는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득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